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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김지민♥김준호, 각방살이 고백했다…"코 너무 심하게 골아 피신" ('사랑꾼')

by yeonbia83 2025.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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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때문에 각방? 김지민 ♥ 김준호 부부의 유쾌한 신혼생활

코골이 때문에 각방? 김지민 ♥ 김준호 부부의 유쾌한 신혼생활

서막: '조선의 사랑꾼'이 공개하는 유쾌한 신혼 일상

지난 5월 13일 백년가약을 맺고 정식 부부가 된 코미디언 김지민과 김준호. 10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된 이들은 '엔조이 커플'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들의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되며, 상상 그 이상의 유쾌하고 현실적인 신혼 생활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특히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의 코골이 때문에 각방을 쓴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로망'과는 거리가 먼 '현실'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제공=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될 김지민 ♥ 김준호 부부의 신혼집.

반전의 '신혼방'과 '창고' 논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방문한 김지민, 김준호의 신혼집. 제작진은 텅 빈 듯한 한 방을 보고 "이 방은 창고냐"는 질문을 던집니다. 실제로 이부자리와 마사지 기계만이 덩그러니 놓여 있어 창고로 오해할 만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에 김지민은 망설임 없이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남편 김준호는 "창고라뇨... 연예인 방이에요"라며 발끈하며 분노를 표했습니다. 김지민 역시 뒤늦게 "누가 봐도 이불 펴져 있는데, 너무 하신 거 아니냐"라며 남편의 편을 들며 상황을 수습하는 모습으로 코미디언 부부다운 유머를 선보였습니다.

웃음과 현실이 공존하는 '코골이 피신'

김지민은 '창고'와 '연예인 방'을 두고 벌어진 실랑이 끝에 이 방의 진짜 용도를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오빠가 나랑 같이 침실에 있다가 코를 너무 심하게 골면 이 방으로 피신한다"고 말하며, 많은 부부가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유쾌하게 털어놓았습니다. 😴

이어 제작진이 "골방 느낌도 난다"고 솔직하게 말하자, 김지민은 다시 한번 "골방이라뇨"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단순한 각방이 아닌, 남편의 숙면을 배려하는 아내의 마음이 담긴 '피신 방'이었던 것입니다.

강아지가 코에 손을 대는 이유?

코골이 때문에 '피신 방'에 누워 있던 김준호는 바닥에 깔린 이부자리가 서럽지 않은 듯,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이불 깔아주는 게 어디냐"며 아내의 배려에 만족해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 방에서 잠들면 귀여운 경험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에 누우면 강아지가 와서 얼굴을 빤다. 살아있나 확인한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지민 역시 김준호의 코에 손을 대고 생사를 확인하는 시늉을 보이며 '역시 코미디언 부부'다운 티키타카를 보여주었습니다.

결혼은 현실, 유머로 극복하는 행복한 신혼부부

김지민과 김준호 부부는 '코골이 때문에 각방'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유머와 사랑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결혼의 환상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서로의 단점까지도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는 '현실 결혼'의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낸 것입니다.

서로의 단점을 웃음으로 승화시키고, 작은 배려에도 감사하며 행복을 찾는 이들 부부의 모습은 많은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이들의 유쾌한 신혼 일상은 오는 9월 1일 오후 10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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