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실내 흡연에 재떨이..'마약 집행유예' 유아인 근황에 비판 쇄도

by yeonbia83 2025. 9. 5.
반응형
🎬 유아인의 뜻밖의 근황: DJ 페기 구 SNS 속 '해맑은 미소'와 논란

🎬 유아인의 뜻밖의 근황: DJ 페기 구 SNS 속 '해맑은 미소'와 논란

마약 혐의 1심 실형, 2심 집행유예 후 대법원 확정... 재판 외 사적 근황 최초 공개

📸 DJ 페기 구의 SNS에 포착된 유아인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근황이 DJ 페기 구의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페기 구는 자신의 SNS에 "Fav director! 봉감독님 알럽"이라는 글과 함께 봉준호 감독, 그리고 유아인과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옆에 앉아 있었지만, 봉준호 감독과 페기 구를 바라보며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동안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일정에서만 얼굴을 비추던 유아인의 사적인 근황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그가 지난 7월 대법원에서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이후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페기 구 sns

🚬 끝나지 않은 논란: 실내 흡연 의혹

사진이 공개된 후, 유아인의 모습 외에 또 다른 논란의 불씨가 지펴졌다. 사진 속 세 사람 앞에는 재떨이가 놓여 있었던 것이다. 해당 장소가 페기 구의 지인이 운영하는 한남동에 위치한 한 바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내 흡연에 대한 비판 여론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공공장소 금연 규정이 강화된 현재, 실내에서 흡연한 정황이 포착된 것은 유아인에게 또 다른 비난의 화살을 돌리게 만들었다. 마약 혐의로 대중의 싸늘한 시선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사소한 듯 보이는 행동 하나가 다시금 부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된 것이다.

⚖️ 마약 스캔들의 시작과 재판 과정

유아인의 마약 스캔들은 2023년 2월, 지인들과 미국 LA로 여행을 떠났다가 입국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경찰은 그의 체모 등을 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고, 소변에서 대마 성분이, 모발에서 다수의 마약 성분이 검출되었다.

결국 유아인은 2023년 10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조사 결과, 그는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병원에서 의료용 프로포폴을 181회 상습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는 44회에 걸쳐 다른 사람의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 대법원 확정 판결: '집행유예'로 실형 면해

수많은 논란과 재판 과정을 거친 유아인은 2024년 9월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월, 2심 재판부는 그의 형량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하면서 그는 5개월 만에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됐다.

그리고 지난 7월, 대법원 1부는 검찰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의 판단을 확정했다. 이로써 유아인은 최종적으로 실형을 면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으며 법적 분쟁의 종지부를 찍었다.

사진:스타뉴스

🤔 대중의 시선: 복귀는 가능한가?

이번 SNS 사진은 유아인이 사회로 돌아와 일상생활을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의 복귀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냉정하다. 마약 투약이라는 중대한 범죄에 더해, 이번 실내 흡연 의혹과 같은 사소한 논란까지 겹치면서 그의 복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아인은 뛰어난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한국 영화계에서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평가받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배우로서의 커리어에 큰 타격을 입었다. 그가 다시 대중 앞에 서기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반성과 더불어,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유아인
#페기구
#봉준호
#유아인근황
#마약혐의
#집행유예
#복귀가능성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