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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5살 연하 한국 여성과 결혼: '비정상회담' 우정 속 화목한 가정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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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출신 방송인이자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20년째 한국에서 활동 중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마침내 인생의 반려자를 맞이합니다.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줄리안은 오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5살 연하의 한국인 여자친구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번 결혼은 한국 방송계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그의 새로운 인생 2막을 알리는 경사이자, 국제 커플로서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 줄리안 퀸타르트, 5세 연하 한국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
줄리안 퀸타르트와 그의 예비 신부는 오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입니다. 줄리안은 지난 2월 엑스포츠뉴스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결혼 계획과 예비 신부에 대해 최초로 공개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 결혼 일자: 11일 (예정)
- 신부: 5살 연하 한국인 여성 (비연예인)
- 신혼집: 서울 용산구에서 신혼 살림 시작
- 줄리안의 희망: "부모님처럼 나도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
줄리안은 당시 인터뷰에서 예비 신부가 연예인이 아닌 한국 사람이며, 나보다 5살 어리다는 정보를 전하며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소박하고도 간절한 바람을 드러내 큰 응원을 받았습니다.

2. 결혼식 세부 사항: '비정상회담' 우정의 사회 및 축가
줄리안의 결혼식은 그가 오랜 기간 한국에서 쌓아온 깊은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결혼식 사회는 줄리안의 절친이자 코미디언 김숙과 JTBC '비정상회담' 멤버 출신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이 맡습니다. 특히 다니엘 린데만은 '비정상회담'에서 줄리안과 함께 활약하며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보여준 바 있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다만, 당초 2부 사회자로 예정되어 있던 로빈은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변경될 예정입니다. 축가는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가수 그렉 프리스터가 맡아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음악으로 축복할 것입니다.
3. 미모의 예비 신부 공개와 청첩장의 메시지
엑스포츠뉴스 단독으로 입수한 웨딩 화보에는 선남선녀의 매력을 자랑하는 줄리안 퀸타르트와 미모의 예비 신부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기댄 채 달달한 포즈를 취하며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특히 예비 신부는 미니 기장의 웨딩드레스를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줄리안과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했습니다. 두 사람이 청첩장에 적은 메시지는 그들의 진심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결혼합니다! 살면서 저희에게 힘이 되어주신 여러분, 와서 함께 축하해주시면 그게 가장 큰 선물이 될 거예요. 그날의 기쁨을 함께 나눠주세요"라는 문구에서 하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축복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4. 줄리안의 한국살이 20년: 유창한 한국어 입담의 벨기에 청년
충청남도 서천에서 한국살이를 시작한 줄리안은 어느덧 20년째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 전문가'입니다. 그의 유창한 한국어 입담과 재치 있는 방송 활동은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빛을 발했으며, 한국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로 깊이 각인되었습니다.
이처럼 한국에서 인생의 중요한 부분을 보낸 줄리안이 한국인 여성과 가정을 이루게 되면서, 그의 한국에 대한 애정과 정착 의지는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5. '다문화 가정'으로서의 고민과 한국에서의 활동 의지
줄리안은 결혼을 앞두고 미래의 자녀 교육 등 다문화 가정이 가질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그는 주변의 다른 국제 결혼 동료들처럼 "부모 입장에서는 자기 국가를 자식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클 거다. 내 자식이 내가 태어난 나라의 교육을 못 받고 잘 모르니 고민은 되지만 마음처럼 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현재로서는 한국에서 활동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삶과 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줄리안 퀸타르트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이들의 따뜻한 축하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